2010. 8. 17.

NEW BLOG
새로운 블로그를 오픈하였습니다.
위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Good Afternoon~~
http://afternoon-snowboards.com

2010. 8. 3.




Good Afternoon~~
http://afternoon-snowboards.com

판매처====


서울지역
쇼군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234-5번지 1층
전화: 02-3442-6654
http://shogunshop.com

광주지역
다이아몬드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139-20
전화: 070-8886-5897
http://www.diamondstreet.co.kr

부산지역
미정

온라인
헝글몰
http://www.hunglemall.com

롤스노우(롤스트릿)
http://www.lolstreet.co.kr


AFTERNOON의 가치를 알아봐 주시는
스노우보드 관계자분들이 많이 계셔서 성공리에 수주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처음 예상했던 목표치를 작게 잡았기 떄문일까요? ^^;;
순조롭게 목표치를 달성하였습니다.

미국 본사팀과 저희가 처음 생각한 AFTERNOON의 나가야 할 방향은
싸게 만들어 이윤만을 많이 남기는 것보다는 내 가족과 나와 친구들이 탓을 때
더욱 즐겁고 안전하고 뛰어난 데크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스노우보드의 가격이 점점 내려가는 요즘의 시점에서 비지니스를 하는 입장으로써 가장 먼저
생각해야할 점은 저렴하게 만들므로 인하여 이득을 좀더 만들어 내는 것이겠죠.
하지만 저렴하게 만들어내는 제작공정이 라이더로써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너무도 당연하게 탄성도 없고 내구력도 약하며
중국산 인서트홀, 중국산 본드, 인도네시아산 나무, 중국산 엣지등..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라이더로써 이런 점들이 마음에 걸려
독일산 인서트홀과 일본산 본드와 러시아산 나무, 독일산 엣지등..을 선택하였습니다.
짱짱한 탄성과 높은 내구성을 갖게되는 대신에 제작가격이 많이 올라갔지만
우리와 내 가족과 내 친구들이 타며 즐겨야할 보드이기에
좋은 스노우보드 데크를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격은 최대한 낮춰 이득은 별로 되지 않지만
AFTERNOON을 즐기는 스노우보더들의 모습이
설원위에 조금이라도 많이 보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업이라기보다는 '즐겁고 우수한 데크를 만들어 가자'는 초심을 잃지 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것만이 곧 최고의 마케팅방법이며 AFTERNOON만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10월중순까지 입고될 예정입니다.
열렬히 성원해주시는 많은 스노우보더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Good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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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26.



designed by SJ

Good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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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23.

21일 내년도에 좀더 완벽하고 깔끔하게 AFTERNOON 데크를 여러분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광주 다이아몬드를 다녀왔습니다.


용산역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용산역으로 바로 왔는데도 8시 기차를 간신히 탓습니다.
오랜만에 한산한 서울의 길거리를 보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한강대교와 대한생명빌딩.


대전역을 지나면서
서울은 우중충한 하늘이였지만 남쪽마을에는 파란 하늘과 뚜렷한 구름들이 뭉실대고 있더군요.


광주 산수시장내에 위치한 산수백반과 광주 다이아몬드 서사장님.


1인분에 5천원하는 산수백반.

광주를 다녀온 이유는..
올가을 AFTERNOON 티셔츠와 후드를 수입하기 위한 작업과
좀더 깔끔한 일처리를 위한 노력이랄까요?
전 스노우보딩과 스노우보드 필름만을 만들다보니 사업에는 조금 서툰 편입니다.
좀더 체계적인 움직임이 절실하게 필요하죠.
내년에는 더욱 진화하는 AFTERNOON Snowboards를 기대하세요.

오늘은 처음으로 인터넷뱅킹이라는 것과 폰뱅킹이라는 것을 신청했네요.
편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더운 여름날부터 AFTERNOON을 사전 예약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멋진 AFTERNOON을 만들어 가는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 드립니다.
(여기서 예약이라 함은 판매처에서 하신 예약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Good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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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20.



7월 20일 아침 6시비행기로 뉴질랜드 리마커블로 원정을 가는 김주영, 허완라이더.
김주영라이더는 지난 시즌 촬영하면서 입은 부상을 재활하는 시간을..
허완라이더는 시합과 촬영과 연습을 위해서 갑니다.
얼굴보고 가겠다고 동네까지 찾아왔는데 돼지갈비만 먹이고 보냈네요.
저도 예전에 원정을 가면 항상 가장 먹고 싶었던 것이 돼지갈비였기에
녀석들도 그럴까라 생각하고 먹이고 보냈습니다.
좋은 촬영과 재활과 연습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Good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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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8.

애프터눈의 한국 투어

7월7일 오전 고속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출발.
오전에 도착한 대전은 습기 많은 푹푹찌는 더위였습니다.

꽤 큰 대전시청.. (대전은 광역시랍니다. 대전광역시.. 코스트코도 있다고 누가 자랑하던데..)

대전에서 시청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

대전의 지하철 승차권은 코인이였습니다.
들어갈 때는 '삑' 찍고 들어가고 나갈 때는 동전 넣듯이 넣고 나오면 됩니다.
하나 갖고 싶은 충동이 들더군요.

풍류샵을 찾아갔습니다.
약간 골목쪽에 있었습니다.

대전에 위치한 풍류샵.

웨이크관련 물품이 스노우보드 물품을 대신하고 있었고.
그곳에서 사장님을 만나 애프터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었습니다.
한참을 얘기 나누고나서 샵을 나와 서대전역으로 출발.

서대전역내에 있던 '토스트 & 커피'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서대전역에서 광주행 KTX를 타고 갔습니다.
몇년전에 어느 멋진 스노우보더의 부고소식을 듣고
서울역에서 동대구역을 가면서 KTX를 탓던 것이 처음이였죠.
이후로 이번 대전에서 광주를 가는 KTX가 두번째가 되었네요.
잠시 예전생각에 젖어 창밖을 감상하다보니 어느새 광주역에 도착해 있더군요

서울하늘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파란 하늘과 몽실구름들이 광주에서 저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처음 가본 광주의 광주역.

다시 그곳에서 조선대학교를 찾아가 그곳에 위치한 광주 멋쟁이들의 메카 '다이아몬드 스트릿'을 찾아갔습니다.
다이아몬드 스트릿은 이번 여행이전에 그곳 사장님이시자 둘도 없는 동생이 되어버린 서일신 사장님
서일신 사장과의 만남은 헝그리보더 사무실에서 먼저 있었습니다.
그 만남에서 젊은 감각과 센스가 보통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대화도 잘 통하게 되어버린 사장님이죠.


다이아몬드 스트릿 외부 모습. (서울 압구정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비주얼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다이아몬드 스트릿의 내부 모습.

다이아몬드샵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광주에 오면 떡갈비를 먹어야 한다고 담양으로 데려갔고
어느 시골길옆에 위치한 전통이 있어보이는 떡갈비집을 갔습니다.
"형 떡갈비는 담양에서 먹어야 하구요. 담양에서도 이곳이 최곱니다."라는 말과 함께 입장.
조용하고 한옥의 고풍스러운 냄새가 물씬 나는 곳이였고 바닥에는 아주 작은 냇가도 흐르고
그곳에는 귀여운 금붕어들도 있었습니다.


담양에 있는 떡갈비집 외부모습.


맛있는 떡갈비. 떡갈비는 담양에서 먹어야 제맛입니다.


가게 내부에 있는 냇가와 금붕어들.

일단 떡갈비와 밥을 먹고 광주 최고의 다운타운가를 갔습니다.
지명은 기억이 잘 안나고 노블레스 호텔이라는 곳이 있는 곳이였습니다.
밀러생맥주집에 가서 신나게 마시고 얘기하고 토론하고 고민하면서 사업얘기를 이어갔습니다.
새벽이 되어서야 술자리가 끝나고 다이아몬드 사장님이 마련한 숙소 '라마다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광주 라마다호텔.


호텔 내부


객실에 있는 살인적인 인터넷 이용요금표.

아침이 되서 부랴부랴 체크아웃을 하고나서 전화연락이 되지 않아 대구를 패스하고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전철을 두번정도 갈아타고 광안역 옆에 금려산역에 내려 원에잇을 가기위해 광안리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바닷가여서 그랬는지 약간은 쌀쌀하였으며
하루종일 한끼도 안먹은 탓에 힘없이 터벅거리며 간 원에잇은 작지도 크지도 안은 샵이였습니다.

부산 가는 길에 들른 섬진강 휴게소.

아.. 배도 고프고 마땅히 먹을 곳도 안보이고..
여기까지 온김에 광안리는 한번 가보자라는 생각에 광안리로 향했고
말로만 듣던 광안대교를 보며 사진한장을 찍고 담배한모금 피우고 다시 전철역으로 향했습니다.


광안리와 광안대교

고속버스를 탈까... 기차를 탈까 고민하다가.. 결국 기차로 결정하고 부산역으로 향하였습니다.


아마도 10여년만에 가본 부산역

때마침 가까운 시간대에 무궁화호와 KTX가 있었고 시간도 남을 것 같아 무궁화호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런데 무궁화호가 꽉 찻는지 KTX를 내어주더군요.
그것도 무궁화호 가격에 말이죠.
그러고나서 부산역 정문앞(사진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있는 문)에 있는
부산오뎅집을 갔지만 사람이 많아서
복분자 호두과자를 한봉지 사서 첫끼니를 떼우며 기차를 기다렸습니다.


말로만 듣던 복분자 호두과자.

지금 이글을 쓰는 곳은 창밖으로 삼랑진역(?)이 지나가고 있는 서울역행 KTX입니다.

야간을 달리고 있는 KTX 내부

강원도에 있는 리조트만을 목표로 움직이지 안고 전국 곳곳을 마케팅타겟으로 잡고 있기에
직접 찾아가 그곳의 사장님들을 뵙고 이야기를 하고 다음해에도 좋은 관계로 이어갈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이번에 맺은 애프터눈의 한국 스노우보드샵과의 관계는
서로의 약속들이 어겨지지 않는한 끝까지 지속될 것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반갑게 맞아주신 사장님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글솜씨도 없고 틀린 맞춤법과 글자가 많을테지만
이해하고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Good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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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7.

전국투어



오늘 새벽 7시가량부터 준비하고 대전을 내려갈 예정입니다.
그곳에서 다시 광주를 가서 하루 머물고
다음날 새벽 대구로 출발해서 오후에 다시 부산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간단히 요약을 하자면
서울 - 대전 - 광주 - 대구 - 부산 - 서울

부산 일정을 끝으로 서울에 올라오게 될텐데요.
설레이기도 하지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이번 여행은 애프터눈을 홍보하기 위하여 가는 여행입니다.
처음 가보는 도시도 있고 한두번 가본 도시도 있습니다.
이번겨울 여러분들께서 우주에서 가장 즐거운 보드
'AFTERNOON'을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시간되는데로 사진도 찍고 글도 남겨서 이곳 블로그를 통해 여행이야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Good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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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5.


AFTERNOON 한국팀에게 연락을 하시려면
extrimer@naver.com 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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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26.

Twitter



AFTERNOON Snowboards의 공식 트위터를 소개합니다.
http://twitter.com/afternoonsnow

한국에서 마케팅을 맡고 있는 저의 개인 트위터입니다.
http://twitter.com/extrimer

마지막으로 블루독 프로덕션의 트위터입니다.
http://twitter.com/BLUEDOGfilms



Good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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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24.

굿 앺터누운~~



AFTERNOON 스노우보드는 미국과 한국에서 동영상을 꾸준하게 제작할 예정입니다.
멋진 영상을 통해 AFTERNOON을 여러분들에게 알리고 즐거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매거진과 리조트에서 꾸준하게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응원해주세요.

대한민국 화이팅!!!
애프터눈 화이팅!!!

Good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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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afternoon~


designed by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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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23.

SCRIBBLE 이야기


designed by SJ

AFTERNOON 스노우보드의 모든 그래픽은 유명아티스틀이 대거 참여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각 모델마다 스토리가 전개되어집니다.
그 세번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SCRIBBLE 143
쾌쾌한 공기, 칙칙하고 네모 반듯하며 높디 높은 건물이 빼곡한 도시.
그곳에는 유명한 브랜드의 건물들도 있습니다.
도심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는 작은 마을의 이름은 'AFTERNOON'입니다.

하늘을 날아 다니는 마을 'AFTERNOON'에는 불타버린 남대문도 있고
몸과 머리와 꼬리 모두 이상한 동물도 있고 징그럽게 생겼다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뱀도 있습니다.
이모든 것들은 'AFTERNOON'마을의 가족입니다.
그리고는 도심을 떠나 푸른 하늘 바로 아래에서 날아다니는 것이죠.
따듯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만이 있는 마을 'AFTERNOON'

도시를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Good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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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CUT 이야기


designed by Vandal

AFTERNOON 스노우보드의 모든 그래픽은 유명아티스틀이 대거 참여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각 모델마다 스토리가 전개되어집니다.
그 두번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PAPERCUT 151
Papercut이란 종이에 손을 베이는 상황을 뜻합니다.
아무리 얇고 힘없는 종이라도 얕잡아 봐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종이로 손을 밸 수 있을 정도라면 뾰쪽하게 말아서 찌를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마커펜등으로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혔습니다.


Good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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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diac의 전설


designed by Jinsbh

AFTERNOON 스노우보드의 모든 그래픽은
유명아티스틀이 대거 참여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각 모델마다 스토리가 전개되어집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JODIAC 154
옛날옛날 한옛날에 두명의 남자와 여자한명이 살고 있었습니다.
두명의 남자중 한명은 왕자. 또 한명은 천민이였고 그의 이름은 'Jodiac'이였습니다.
여자한명은 Jodiac의 주인이였죠.
여자는 Jodiac을 사랑하였습니다.
둘은 날마다 달을 보며 사랑을 속삭이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비통해했습니다.
그리하여 둘은 멀리 도망가기로 약속까지 하게 됩니다.
하지만 왕자가 여자를 보게 되었고 첫눈에 반하게 되죠.
왕자는 둘의 사랑을 보고 시기하여 부하를 시켜 Jodiac을 몰래 죽이고 천길낭떠러지로 내다버립니다.
여자는 Jodiac이 죽은줄 모르고 매일 같이 기다립니다만 결국 왕자의 청혼에 승락을 합니다.
둘은 궁전에서 행복하게 살게 되었죠.
그러나 Jodiac은 억울하게 원한을 품고 여자의 꿈속에 나타나 자신이 누구에게 죽었는지 알려줍니다.
하지만 왕비가 된 여자의 마음은 이미 변했습니다.
너무도 큰 슬픔과 치가 떨리는 배신에 Jodiac은 죽음의 사신이 되어
부하들을 이끌고 인간세계를 쳐들어오게 됩니다.
결국 Jodiac은 궁궐까지 쳐들어가게 되었지요.

데크속의 그림은 이미 자기가 죽인 왕비의 목을 들고
공포와 고통을 울부짖는 왕을 짖밟고 서 있는
슬픈 Jodiac입니다.


Good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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